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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2024 동서발전 EWPS 대표노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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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7-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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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서발전의 자회사인 EWP 서비스가 생긴후 복수노조하에서 소수노조로서 교섭권도 없이 아무리 소리쳐도 사측과 한국노총 교섭대표노조의 무시속에 그 설움을 가슴한켠에 묵묵히 묻어두고 인내하며 절치부심을 통한 조직사업을 진행하여 5년여만인 2023년 11월에 드디어 교섭 대표노조가 되었다.


교섭대표노조로서 첫 단체교섭인 2024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노사 입장이 팽배하게 됩면서 결국 교섭 결렬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를 위한 사전 절차로 조정 진행. 1차 조정회의 : 7월 3일(수) 14시, 2차 조정회의 : 7월 4일(목) 10시부터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사측은 끝까지 5개 발전 자회사와의 비교와 모회사인 동서발전과 계약한 금액등 총액대비 5.5억 인상안 이외에는 더이상 줄게 없다며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였으나, 주면 주는대로 받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하는 노동자가 아닌 당당한 민주노총의 조합원으로서 노동조합에서는 최소 7억은 되어야 한다며, 미수용시에는 투쟁을 통하여 쟁취할것을 역설하며 조정회의내내 사측을 압박한 결과 임금인상 7억원 (1인당 평균 월 13만원 인상)을 사측이 수용하면서 합의를 돌출해 내었고 직종별 임금에 대해서는 노사 실무교섭 및 대표 교섭을 통한 세부 임금 구성을 7월중에 마무리 하고 8월부터는 어용 한국노총이 체결한 단체협약에 대한 개정을 위한 단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